성기학 회장 거취 업계 이목 집중

관리자 2017-05-30 00:00 조회수 아이콘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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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내달 차기 회장 추대위원회 구성

임기 만료를 앞둔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 거취에 대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5월 31일 오전 11시 섬유센터 17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2차 섬산련 이사회’가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정관 개정(안)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 총회 유치 △회장 추대위원회 구성의 건 등 총 4가지의 안건이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주목되는 안건은 4호 안건인 차기 회장 추대위원회 구성 건이다.
성기학 회장의 임기가 오는 8월 18일 만료됨에 따라 성 회장의 후임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차기 회장 후보 추대위원회 구성’안이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된다.
 
정관 제45조에 근거 이사회는 회장 임기만료 2개월 전에 5인 이내의 회장 추대위원회를 구성해 전원일치 또는 과반수 찬성으로 회장에 적합한 인물을 1명 추대하고 총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성 회장이 거취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경우에 따라 성 회장의 재연임 또는 사임 표명 시 차기 회장 후보 군에 대한 하마평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늦어도 6월 18일을 전후로 성 회장의 거취 표명과 함께 회장 추대위원회 구성 및 차기 회장 추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1호 안건은 현재 2명의 상무이사를 3명으로 늘리기 위한 정관 개정안이다.
상무이사 인원 수 증원에 대해 섬산련은 다양한 사업 발굴로 對업계 지원 강화 및 섬산련 조직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호 안건은 2013년 9월 9일 취임 이후 오는 6월 4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수영 상근 부회장의 후임 선임 건이다. 섬산련은 윤 부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기에 후임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후임 상근 부회장의 임기는 6월 5일부터 2020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 
 
상근 부회장은 선임은 정관 제27조에 의거 상근임원은 회장의 제청으로 이사회에서 선출하되, 회원이 아닌 자이며, 선임 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
 
3호 안건은 성기학 회장이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의 총회 한국 유치 건이다. 섬산련은 한국섬유패션산업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 ITMF 총회를 한국에서 유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상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는 예상과는 달리 섬유센터 신축 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