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종 하반기 고용 규모 3천명 준다

관리자 2017-08-02 00:00 조회수 아이콘 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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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체 고용 늘고, 30인 이상 사업체 고용 감소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섬유업종의 하반기 고용 규모가 지난 하반기보다 3천명(1.7%)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체 규모로 보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소폭 증가하지만, 30인 이상 1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부산, 충남에서 일자리가 증가하지만, 서울, 대구, 경북, 경남 등에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노동부는 동남아 지역의 섬유소재 수요 증가와 EU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오더 증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부와 민간 주도의 내수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섬유 수요와 내수 소비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하락, 온라인 등 저가시장 확대로 단가는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자동화 설비 증가 및 해외생산 확대 영향으로 고용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섬유업종 근로자 규모는 18만7000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1.5%를 차지했다. 
산업별로는 섬유제품 제조업이 58.2%로 가장 많은 근로자를 고용했다. 이어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35.7%),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6.1%) 순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서구(4.8%), 서울 강남구(4.5%), 경북 구미(3.6%), 대구 달서구(3.4%), 경기 양주시(3.3%), 경기 포천시(3.0%) 등에 소재하고 있다.
 
올 상반기 섬유업종 근로자 규모는 2016년 상반기(18만9000명)보다 2천명(1.0%)이 감소했다. 사업체 규모로 보면 100인 이상 300명 미만 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고용 비중이 큰 섬유제품 제조업과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에서 고용이 감소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