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업, ICT융합 전자섬유 시제품 선보여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프리뷰 인 서울 2017’ 전시기간 동안 ‘Wearable Tech관’을 운영해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Wearable Tech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용섬유 생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수혜기업 수주상담지원 및 기업홍보를 통한 마케팅 지원과 신규 바이어 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웨어러블 테크관에서는 ICT융합 전자섬유 수혜기업 8개사의 시제품이 첫 선을 보였다. Wearable smart garment 수혜기업 5개사와 e-Textile 수혜기업 3개사는 섬수조로부터 시제품 제작 및 완제품 디자인 지원을 받아 13개 이상의 시제품을 제작했다.
스포츠 의류, 소방복, 신발, 장갑, 담요 등의 일반 섬유제품과 IT 및 디바이스 융합으로 제작된 웨어러블 스마트 섬유 제품들이었다.
◆ 블랙야크-스마트의류 YAKON 시리즈=‘YAK ON H‘는 의류 제품 내에 세탁가능한 발열 텍스타일을 내장하고, 온도 제어 디바이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의류 내부의 온도 및 습도를 조절하는 신개념 스마트웨어 시스템이다.
반면, ‘YAK ON P’는 심장에서 발생되는 전기적 신호인 ECG(Electrocardiography)를 기반으로 실시간 착용자의 심박을 모니터링하고 누적된 운동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의류 제품이다. 섬유기반의 Smart wear로 의류 전체 세탁이 가능하다.
◆ K2-스마트 발열 티셔츠=모바일 전용 앱을 연동하여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착용자의 체온 증감에 따라 자동 발열 및 중지가 되는 지능형 시스템을 활용한 국내 최초 피부면에 닿는 스마트 발열 티셔츠 제품이다. 발열판이 아닌 Silver Yarm의 전도성을 활용하여 온전한 텍스트로닉스(Textronics) 제품으로 고도화된 심(SEAM)처리 방식으로 장기간 활동에도 쏠림 현상이 없다.
◆ 산청-위급환경 진단 산업안전보호복=동작 감지 및 위치 추적이 가능한 초소형 모듈과 경보 송신용 통신 모듈이 내장된 스마트 소방복이다. 소방대원의 개인 안전 경보 기능을 갖춘 산업안전보호복으로써 하드웨어 경보기에서 발신되는 무선 신호 수신을 통해 동작 모니터링과 고도 탐색이 가능하고, 30초간 대원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경보를 발생시켜 위급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 피에스솔루션-보행자세 측정 스마트 슈즈=신발 밑창에 3D 보행측정이 가능한 센서를 삽입하여, 인체에 거추장스러운 센서를 부착하지 않아도 보행자의 자세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슈즈다. 분석 소프트웨어와 함께 개발되어 재활/의료 분야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용으로도 보급 확산이 가능하다.
◆ 신스-발열 무릎담요=내피에 얇은 열선이 내장되어 있어, 휴대용 보조 베터리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발열 무릎담요다. 가볍고, 부드러운 담요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하며 따뜻함을 전달해주어 아웃도어 용품으로 적합하다.
◆ 영풍필텍스․웰테크글로벌-전도성 원단 제조기술 활용 제품=신축성 전도성 섬유를 Strain Sensor로 활용한 스마트 글러브 제품은 자세 측정, 교정 기기, 스포츠 의학, 피트니스 등 의료 분야 뿐 아니라 무인 로봇 조종, 가상현실(VR) 조작 등 IT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전도성 글러브 제품 등으로 활용되는 ELCOND(Electro-Conductive fabric)는 CNT를 활용, 기능성 코팅을 이용한 전도성 직물로 터치용 패드, 면상발열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직물이다.
◆ SNT-광섬유 이용 발광직물 및 제품=광섬유를 활용한 텍스타일 제품으로, 고가시성을 발현하며, 야간 야외 활동 시 착용자의 안전·보호 기능이 높은 의류용 직물이다. 광섬유와 일반 선염사를 교직한 직물은 소형 광원장치를 이용하여 자체발광 소재 개발로 독특한 발광 특색을 살린 클러치 백, 자카드로 짠 광섬유 로고(logo) 문양, 터치 감응형 제품 등 다양한 광섬유 제품들로 출시됐다.
◆ ICT 융합 전자섬유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섬수조는 지난해부터 ICT융합 스마트섬유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첫 대회 대상작인 ‘Body Lighting’의 상품화 지원을 통해 실물로 구현하여 PIS 전시기간에 선보임으로써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Body Lighting은 의상에 달린 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인식하여 그에 따른 발광 패턴이 다르게 나타나는 퍼포먼스 의류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