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물검사업체 위탁 운영 및 공동법인 설립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이 9월 18일 직물검사소를 개소하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앞서 대경직물조합은 ㈜스카이텍스텍(대표 박행우)과 ‘(주)스카이직물조합검사소(SOFIC․대표 박행우)’이라는 법인을 공동 설립하고, FITI시험연구원의 업무지원을 받도록 했다.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232길 17(신당동), 640여 평 부지에 자리 잡은 직물검사소는 ㈜스카이직물조합검사소는 ㈜스카이텍스텍이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주변에는 대구 직물업체의 재고 금융을 지원하는 (사)직물협동화사업단(회장 박호생)이 인접해 있다.
대경직물조합은 직물검사소 운영을 통해 조합원업체의 섬유직물 원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직물원단 검사를 철저히 해 클레임 발생 억제와 원청업체의 수출 경쟁력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직물검사소의 검사 능력의 정확도 및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보고서는 FITI시험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경직물조합은 지난 3월 7일~10일까지 직물검사소 운영을 맡을 운영사업체를 모집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와는 별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0~650평 부지(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232길 17)의 사업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대경직물조합은 영업을 통해 조합원업체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 내 직물업체들로부터 검사물량을 확보, 운영업체에게 제공한다. 다만 조합원업체에게는 직물검사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검단기 25대, 자동포장기, 이화학 설비 등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검사, 포장, 정포, 이화학 등 일괄공정이 이루어지도록 최신설비를 활용하게 될 것이며 또한 검사원의 자격도 엄격하게 검증하여 유능한 검사원으로 채용하는 등 기존 검사소의 개념을 뛰어넘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검사소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고객의 요구가 다양화되고 있는 현상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단검사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직물검사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
이석기 이사장은 “섬유 수출업체와 국내 브랜드 업체들에게 보다 양질의 원단검사를 제공하여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조합원 업체와 동반 성장하는 검사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