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피협회(이사장 김혁주)가 주최하고 국제모피협회가 후원한 제4회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홍문주 양이 영예의 대상(작품명 ‘대나무’)을 차지했다. 홍 양은 추운 날씨에도 대나무와 같이 곧은 모습과 고요한 겨울 새벽의 모습을 의상으로 표현했다.
금상은 이지후(유한대학교), 은상은 최현정(순천대학교), 동상은 임영철(동서대학교), 박상인(동서대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사가퍼 디자인스튜디오 연수 기회, 금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사가퍼 디자인스튜디오 연수 기회, 은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나파 디자인센터 연수 기회, 동상에게는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아시아모피디자인대회와 국제모피디자인대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는 모피 기초산업 육성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는 모피 업계 행사 중 하나다. 콘테스트 결선 무대인 이 날 행사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모피 디자인이 패션쇼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올해 콘테스트는 대학, 대학원 및 패션스쿨 재학/휴학생 또는 졸업한지 4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총 140여개 작품이 응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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