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3기업 제도 정착…기업 지원 138건 달성
‘2017 기업지원 달인’ 김연주 연구원 선정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지난해부터 연구원별 핵심기업 3개 업체를 발굴해 기업수탁과제 및 R&BD 공동추진과 기업현장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1인 3기업 지원제도’를 정착시켜 138건의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했다.
그 동안 추진해왔던 1인 5기업 지원제도의 비효율성을 극복한 1인 3기업 핵심기업 지원제도는 미래 섬유 경제 성장을 주도할 핵심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기술 해결과, 섬개연의 전략자산(인적 인프라, 설비장비 인프라)을 활용한 기업지원을 통해 핵심기업의 기술ㆍ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양적 볼륨형 지원에서 질적 성과 창출형 기업지원 시스템으로 전략적 변환을 추구한 것이다.
3기업은 주로 매출 20억 이상의 중소기업 2개와 매출 20억 미만의 소기업 1개를 말한다. 특히 소기업은 규모적으로 작고 영세해 기업운영이 어려워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다. 이러한 소기업들이 섬유 스트림에서 섬유산업 기반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고, 섬유산업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소기업 지원에 연구원이 발 벗고 지원에 나섰던 것이다.
섬개연은 기업지원이 가능한 연구원 50명에 대해 1인 3기업으로 중소기업 100개, 소기업 50개를 선정해 지난해 5월부터 연구원들은 자신이 맡은 기업에 대해 최소한 2회 이상 방문, 기업현장애로를 상담하고 연구원이 보유한 설비와 장비 인프라를 연계해 기업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해왔다.
지난해 말 현재 실적은 직접 기업방문을 통한 기업애로 해결 건수는 138건이며, 기업수탁/R&D 지원 57건, 생산공정개선지원 16건, 품질분석&트러블슈팅 29건, 현장 파견근무 3건, 현장 인력교육 4건, 컨설팅&정보지원 28건, 연구소 설립지원 1건 등이다.
섬개연은 ‘2017년 현장애로해결 기업지원사례집’을 발간하고, 지난 12월 19일 열린 우수 지원성과 사례 경진대회에서 애로해결 기업지원 대상에 김연주 연구원, 금상 전길우 선임연구원, 은상 김수아 팀장, 전초현 파트장을 선정했으며, 수상한 연구원들에게는 2일 시무식에서 포상했다.
문혜강 원장은 “섬유기업의 현장애로를 최전선에서 가장 밀착해 해결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 연구원의 존재가치이며, 섬유기업이 어렵다면 즉각 대응해주는 것이 연구원의 책무이고 사명”이라며 “기업지원본부는 ‘위섬헌신 지원본분’을 비전으로 삼고, ‘섬유산업을 위하여 헌신하고 기업지원을 본분으로 삼아야 한다. 올해에도 섬개연은 기업 현장애로 기술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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