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최하는 ‘컨셉코리아 F/W 2018’이 지난 2월 9일 미국 뉴욕 맨해튼 스프링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17회를 맞은 컨셉코리아에는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와 ‘라이’의 이청청 디자이너가 참가했다.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테마로 한 화려하고 낭만적인 스타일에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꽃과 동물 문양의 패턴을 빈티지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흔히 볼 수 없는 컬러 조합을 강조했다.
‘라이’의 이청청 디자이너는 ‘It’s not justICE’를 주제로 하여 지구온난화로 파괴되고 있는 북극을 소재로 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부서지고 갈라지는 형태를 프린트와 디테일로 표현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북극의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네온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는데 울‧ 코튼‧ 퍼 등의 다양한 소재에 네온 컬러가 사용됐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보그 에디터인 일레인 디팔리와 나일론 에디터 니콜 드그레고리스,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인 타이 헌터, FCD 회장 사이먼 콜린스 등 뉴욕 패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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