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한방직 부지 활용 공론화 한다

관리자 2018-03-09 00:00 조회수 아이콘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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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첫 입장표명 ‘공업용지 용도변경만 남아’
전주시가 대한방직 공장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사실상 전주시가 적극적인 입장 표명은 처음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8일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방직 부지 개발 방안을 묻는 이미숙 시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하며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방직 부지는 공업용지로 상업용지 등 용도 변경 과정에서 특혜의혹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처리를 해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무엇보다도 부지 활용 방안은 일부 토지를 소유 중인 전북도와의 사전협의가 필요하다. 동시에 대한방직 전주공장 이전과 근로자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김 시장은 “대한방직 부지 활용 시에는 도로와 주차 문제 등 교통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문제, 정주 여건 등도 세부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제반 사항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투명하게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대한방직 부지 활용은 종합경기장과는 별개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대한방직 공장 부지(21만6천㎡)를 1980억원에 매각하며 초고층 전망대를 포함한 복합시설 건립 계획을 발표했던 건설업체 ㈜자광은 올초 사무소를 전주로 이전하며 건립 계획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