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의 중국 진출 전략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글로벌 K-콘텐츠 커머스 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K-콘텐츠 커머스 전략 세미나 전경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지난 24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중국 온·오프라인 마케팅, 판매 분야를 리드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K-콘텐츠 커머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IT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모하는 중국 패션 시장의 현황 파악과 대응 전략을 논의한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진출에 관심을 가진 국내 패션업계 마케터 및 디자이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중국의 대표적 패션 마케터인 양대준 우의국제브랜드 총재의 '중국 패션산업 시장환경 및 기회분석'이 진행됐다. 이어서 중국 온라인 커머스 매출 2위인 '징동닷컴(JD.COM)'의 판유명 한국사업부 본부장이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매전략'을 소개했다.
양대준 총재는 "지난 10년간 중국 소비자 의식 수준 변화로 온라인과 모바일이 대세를 이루는 신소비 현상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제품 구매 채널이 다변화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격변하는 중국 소비자 및 패션시장 환경변화를 면밀히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 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판유명 본부장은 "징동은 패션 상품 완사입 판매와 자체 물류 인원을 활용해 품질과 배송에 강점이 있다"며 "지난 4월 13일 진행된 창립 기념 페스티벌에서 한국 제품이 매출 비중 3위를 탈환하는 등 한-중 교류에 다시 물꼬가 트이는 시기가 도래해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브랜드에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허용구 커프상해문화정보유한공사 총경리의 진행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중국진출을 위한 사전홍보와 유통환경'을 주제로 앞선 두 명의 발표자와 장웨이 상해POP패션정보그룹 부총재, 리쉬샤오 패션유통전문잡지 The Fashion Shop 총경리, 서성호 더플릭스 대표가 참여했다.
리 총경리는 "2014년부터 중국 내 편집샵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고, 바이어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 바잉 역량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 점에 있어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태진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실장은 "세미나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진 많은 한국 패션 기업 및 디자이너들이 중국 패션 시장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국 유력 기관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세미나에 앞서 상해POP패션정보그룹 및 우의국제브랜드(북경)유한공사와 MOU 체결, 한-중 패션 산업 발전과 비즈니스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을 협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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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4-26,
http://www.fi.co.kr/main/view.asp?idx=6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