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패션사업조합 기획 패션쇼, 中 러브콜

관리자 2018-05-17 00:00 조회수 아이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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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패션사업조합 기획 패션쇼, 中 러브콜





 

중국 섬유의류 단체 잇단 패션쇼 초청러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의 기획 작품들이 중국 패션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7일 열린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 참가한 메종드 준 김석준 디자이너가 3월 상해 CHIC에 이어 4월 대련패션위크, 5월 25일 중국 허난성 신비시에 열리는 ‘중국대학생패션위크’에 초대되어 패션쇼를 선보인다.

2008년부터 여성 하이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김석준 디자이너는 올해 3월 상해 CHIC 전시회에서 당시 부스를 방문한 중국 허난성복장협회 관계자들로부터 1차 초청의사를 타진을 받았고, 4월 대련패션위크 패션쇼에 허난성복장협회 관계자들이 대련을 재방문해 김석준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보고 최종 초청키로 결정했다.

당시 일본과 중국의 디자이너 패션쇼를 관람한 후 마지막으로 김석준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관람한 허난성복장협회 왕진펑과 까오야송 이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초청제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사됐다.

이번 쇼에 선보일 작품들은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선보인 백산자카드(주)와 호신섬유(주)의 소재를 사용한 작품들을 위주로 이외에 면과 울을 바탕으로 사팅, 오간자, 쉬폰 등 합성섬유를 주로 사용하고 플라운스, 패플럼을 활용하여 40벌 정도의 작품들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중국대학생패션위크’는 허난성복장협회와 신비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원공학원, 허난동방복장학교 등 허난성 내 15개 대학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패션쇼는 물론 대학생 작품 전시, 해외 유명 디자이너 초청쇼, 디자이너와의 간담회 등이 열린다.

대구시와 허난성 복장협회와는 지난 2016년 7월에 대구 디자이너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2017년에 중원패션위크에 대구경북패션조합의 관계자가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학생패션주가 열리는 허난성 신비시는 중국패션브랜드생산기지 “中国品牌服装制造名城”라고 불릴만큼 생산기반시설이 발달한 도시로 남성복과 남성바지 생산기반으로 중국과 해외까지 많이 알려져 있다. 

2018년 패션, 과학기술, 인재, 관광을 주요 발전 모토로, 글로벌시대에 제일 영향력 있는 패션문화교류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실제로 2016년 복장협회와의 간담회 때도 대구에서 디자인을 하고 허난성에서 생산을 맞는 ODM 방식의 사업 제안도 있었고 하이 퀼리티의 여성 브랜드를 찾는 시도들도 있었으나 당시 사업을 진행했던 담당자들의 부재로 이뤄지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다. 

중국 내륙물류의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허난성은 아직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1선 도시들보다 적고 최근 코트라를 통해 한국제품의 전자상거래와 물류 중심이 구성되는 중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노동훈 이사장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허난성 (1억2천만명)이 새로운 판매처와 시장을 찾고 있는 대구 패션산업에서 앞으로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접근 중”이라면서 “해외시장 개척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꾸준한 관심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시장에 대한 선점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길, 대련, 정저우 전시회에 이어 올 해 3월 상해 CHIC 박람회와 이번 4월 대련패션위크까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의 대중국 비즈니스 행보가 발 빠르다.

최근 반한감정이 수그러들고 단체 여행 규제들이 풀리고 있는 중국시장은 패션분야에서 광저우, 상해 등 1선 도시들을 중심으로 편집샵, 인터넷 쇼핑몰은 물론 B2B, B2C판매 등 다양한 플랫폼 진출의 가능성이 확장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의 대중국 비즈니스가 어디까지 뻗쳐나갈지 기대가 된다.

(출처: 2018-05-17 TIN뉴스,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5152§ion=sc1§ion2=%C7%F9%C8%B8%A1%A4%C1%B6%C7%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