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맞춤형 컬렉션, 연 2회 요청에 ‘행복한 고민’

관리자 2018-07-16 00:00 조회수 아이콘 898

바로가기
수요맞춤형 컬렉션, 연 2회 요청에 ‘행복한 고민’




 
개최 5회 만에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로 자리매김

참가업체 ‘상․하반기 2회에 이틀정도 기간 확대’ 요구
지난 4일 섬유센터 2층과 3층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주최하고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이 주관한 ‘2018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이 성황리에 마쳤다.

 

201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은 참가사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 속에 국내 섬유패션기업 간 맞춤형 신소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화섬 소재업체들로 구성된 3층 그랜드홀(이벤트홀)(45개사)과 과거 법무법인 율촌의 휴게실로 사용했던 장소를 면방, 모방 등 면 관련 원사직물업체들의 전시장소인 ‘에코 빌리지’(Eco Village)(17개사) 등 2개 전시관으로 구성해 전시장 규모를 대폭 넓혔다.

전시공간이 협소하다는 참가사들의 불만을 감안한 조치다.

 

참가사와 방문객들 모두 전시장소를 확대하고 동시에 소재별, 아이템별로 세분화한 전시관 구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화섬과 면․울을 세분화해 각각 ‘그랜드홀’과 ‘에코 빌리지’(Eco Village)로 구성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에코 빌리지는 울․면 사․직물업체 및 연구개발기관 등 17개사가 참가해 자사의 소재 홍보는 물론 타사 소재 및 업계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대농텍스타일, ㈜장유, ㈜YH교역 등 14개 국내 소재기업과 패션(벤더), 글로벌 바이어 간 공동개발 소재 시제품 및 샘플 가먼트를 전시한 ‘Co-Creation Zone’(그랜드홀)과 울․면 사․직물의 트렌드를 집대성한 ‘Trend Zone’(에코 빌리지) 등 2개의 특별 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전시관과 함께 매년 높은 관심과 참가율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세미나’가 올해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됐다. 사전 등록 외에도 당일 현장 등록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강연 횟수를 늘리고 좀 더 넓은 장소 확보를 요구하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한 조치다. 그럼에도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세미나 모두 참석자들이 대거 몰려 높은 관심도를 재확인했다.

 

이번 컬렉션의 공동 주관단체인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간이 카페 부스를 설치하고 시원한 커피를 제공하는 등 참가사와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날리는데 한몫했다.

 

한편 컬렉션을 주최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날 참가사와 방문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년에 2회씩 늘리고 하루보다는 이틀 정도로 컬렉션 개최 기간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섬산련 최문창 이사는 “이러한 반응을 익히 전해 듣고 있다. 하지만 횟수를 늘리는 데는 상당 비용이 들어가고 이 경우 참가사들에게 비용적인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무엇보다도 ‘프리뷰 인 서울’이라는 국제 규모의 섬유박람회가 있어 연 2회로 개최하는데 다소 무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을 다져 참가사와 방문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2018-07-16 TIN뉴스,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5440§ion=sc17§ion2=%EC%A0%84%EC%8B%9C%ED%9A%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