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패션 소재는 ‘서스테이너블’

관리자 2018-11-05 00:00 조회수 아이콘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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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패션 소재는 ‘서스테이너블’

 


 

2020 SS 패션 소재 트렌드는 ‘서스테이너블’ 소재가 주도할 전망이다.

 

한국직물수출입조합은 지난 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0 SS 패션소재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직수조는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공감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로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패션산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서스테이너블’ 소재는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열린 소재 전시회에서는 ‘서스테이너블’ 소재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조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서스테이너블’ 소재를 개발하지 않으면 위기감이 고조될 정도로 부각 되고 있다.

 

특히 방적 업체부터 재활용 섬유, 유기농 섬유, 바이오 합성섬유와 더불어 염색가공에 대한 친환경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고 소재 및 디자인 개발 단계에서 감각적이면서 시각적인 만족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개발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패션보다 신발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신소재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SS 키 패브릭은 변화하는 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기능성 소재,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전통적이면서도 컨템포러리 감각의 소재, 유기농 및 친환경 합성소재, 가시화 되지 않은 감각적인 촉감과 기능성 소재 또는 경량 소재, 디자인 스토리와 창의적인 새로움이 혼합되어 관습적이지 않는 소재 등이다.

 

이선향 트렙드랩506 이사는 “디자이너 사카이와 ‘나이키’와의 콜래보레이션 등은 지속가능 소재나 혁신적인 소재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트렌드가 많이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해 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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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05,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