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봉제協, “베트남 현지 반응 좋았다”

관리자 2018-11-26 00:00 조회수 아이콘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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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봉제協, “베트남 현지 반응 좋았다”

 


 

지난 8~9일 호치민 무역진흥원서 K-패션 전시회 개최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노양호, SFTSA)는 지난 8~9일 양일간 호치민시 무역진흥원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 초청 K-패션 상담 전시회를 개최하고 20여 건의 상담 및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 전시회는 동대문 지역 패션의류 봉제업체와 공동전시장 ‘유어즈(URZ)’ 입점 브랜드를 합쳐 총 10개 부스를 구성하고 베트남 현지 도매업체 50개사와 함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SFTSA는 지난 8일~9일 서울지역 패션봉제업체의 해외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 및 일감 수주상담을 위해 서울패션의류 베트남 전시회를 열었다.

 

첫날은 상담전시회는 노양호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심용남 교수의 의류산업 발전 방향 모색의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제품 설명 및 수주 상담과 바이어 미팅이 이루어졌다.

 

SFTSA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바이어 및 현지인들에게 확인 결과 K패션은 디자인적 요소로 인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현지 의류유통시장의 경우 저가 상품 위주로 판매되고 있었으며, 협회관계자 브랜드들의 경우 국내 가격 정도로 맞춰서 판매할 경우 경쟁력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국내 봉제업체들의 경우 향후 스마트장비의 도입 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면, 국내 의류 생산단가 인하 차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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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26, http://www.fi.co.kr/main/view.asp?idx=6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