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봉제장인X디자이너 팝업 오픈

관리자 2018-12-06 00:00 조회수 아이콘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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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봉제장인X디자이너 팝업 오픈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동대문 ddp 살림터 1층에서 ‘봉제장인과 신진디자이너의 콜래보레이션(MASTER X DESIG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봉제장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진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결합한 상품을 5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봉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봉제 업체의 일감 창출, 신진디자이너의 유통업 진출과 시장 경험 부여, 지역 의류 제조 업체의 브랜드 창출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봉제패션협회가 힘을 합쳐 진행해왔다. 총 12명의 봉제장인과 60팀의 신진디자이너를 매치해 협업을 진행했다. 

 

최구환 서울디자인재단 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서울시 봉제장인과 신진디자이너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패션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를 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에코백, 기념 티셔츠, 키스해링 전시 관람권을 제공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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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2-06, https://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69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