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융착기법 적용’ 고품질 의류개발

융합섬유硏-AMS어패럴 산연 공동 기술개발 진행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AMS어패럴(대표 정행진)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청 산연전용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1년여에 걸쳐 원단의 절단면이 겹쳐지지 않게 접착시키는 초음파 융착 기법을 적용한 고품질의 이너웨어 및 스포츠웨어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스포츠웨어의 경우 대부분 합성섬유를 적용했으며, 기존 합성섬유 100% 원단으로 가능했던 초음파 융착기법을 천연섬유가 40% 이상의 가미된 복합 원단에 적용하여 쾌적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초음파 융착 기술은 초음파를 이용해 봉제하지 않고 원단과 원단을 접합하는 기술이다. 

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초음파 융착기술을 앞으로 아시아 신흥시장이 형성되는 시기에 맞추어 소비자의 Needs를 빠르게 적용하여 향후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골프웨어, 등산복 등의 스포츠 웨어와 일상복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고부가가치 의류제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천연섬유가 가미된 복합 원단의 초음파 융착 기술 확보를 통해 향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2018-12-19 TIN뉴스,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6219§ion=sc17§ion2=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