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EI, 환경규제 및 노동환경 변화 대응 모색
12월19일 ‘하나 된 섬유로의 초대’ 기업지원세미나 개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은 지난 12월 19일 ‘하나 된 섬유로의 초대’로 도내 섬유기업들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초청해 기업애로기술지원 사례 및 섬유제품 글로벌 자율인증(Oeko-Tex Standard 100)을 소개하는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계속되는 섬유제조업의 불황과 각종 환경규제,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 섬유기업의 지속적인 도전을 유도하고, 이러한 변화 흐름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선 테스트텍스의 이신재 지사장이 ‘글로벌 환경규제 현황 및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유럽으로 수출하는 제품의 경우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Oeko-Tex Standard 100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강연 후 이어진 Q&A에 질문이 쏟아졌다.
이는 생산단가가 낮은 중국 등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약한 선진국들은 규제 기준을 강화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은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상황.
개별 국가의 규제와 별개로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획득한 친환경 인증 제품을 찾고 있어 Oeko-Tex인증 분야는 Standard 100 외에도 Sustainable Textile Production(STeP), DETOX TO ZERO by OEKO-TEX, Made in GREEN by OEKO-TEX, ECO PASSPORT by OEKO-TEX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증을 확장하여 발급하고 있다.
Oeko-Tex인증과 관련된 사항(신청방법, 비용, 기간 등)은 테스트텍스 서울사무실(02-563-6388)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Oeko-Tex Standard 100
모든 가공 단계의 섬유 원료, 중간 제품 및 최종 제품에 대한 독립적 검사 및 인증 시스템. 인증 가능한 품목으로는 원사 및 염색사, 가공사, 원사 직물 및 염색, 가공 직물과 방직물, 기성 품목(Ready-made)인 모든 의류 종류를 포함하고 가정 및 가사용 직물, 침구, 수건류, 섬유 완구 등도 포함됨
▶ Sustainable Textile Production(STeP)
STeP 인증은 제품에 대한 인증이 아니라 섬유제품을 제조하는 공정과 관련된 브랜드, 소매 업체 및 제조업체 관리에 대한 새로운 Oeko-Tex 인증 시스템
▶ DETOX TO ZERO by OEKO-TEX
섬유 체인 제조업체의 화학 물질 관리 시스템의 상태와 폐수 및 슬러지의 품질을 평가하고, 독립적인 검증을 통해 문서화하고, Greenpeace의 Detox 캠페인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 보고서
▶ Made in GREEN by OEKO-TEX
MADE IN GREEN은 유해 물질 테스트를 거친 재료로 제조되고 환경 친화적인 공정을 사용하며, 안전하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근무 조건 아래 제조 된 섬유체인의 모든 단계에서 소비자 제품 및 반제품을 강조 표시하는 독립적인 텍스타일 라벨
▶ ECO PASSPORT by OEKO-TEX
ECO PASSPORT by OEKO-TEX®는 원단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 착색제 및 보조제에 대한 독립적 인 테스트 및 인증 시스템
(출처: 2018-12-27 TIN뉴스,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6245§ion=sc1§ion2=%EC%97%B0%EA%B5%AC%EA%B8%B0%EA%B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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