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수출입協, 2019 정총 “섬유인 자녀 장학사업 더 늘릴 것”

관리자 2019-03-04 00:00 조회수 아이콘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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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수출입協, 2019 정총 “섬유인 자녀 장학사업 더 늘릴 것”




지난 26일 섬유센터서…새로운 10년 준비하며 회원사와 동반성장 다짐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장은 지난 26일 섬유센터에서 제 39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을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어 회원사와 동반성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지난 26일 섬유센터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18년 수출유공자 포상식 및 섬유패션 종사자 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의안심의 의결을 통해 상생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장학증서가 수여된 18명의 고등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섬유수출 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무역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 및 R&D 지원 사업 확대 △인력양성 및 교육사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회원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세부 사업들이 발표됐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 활성화를 통한 취업지원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우수한 신입직원들이 섬유패션 업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민은기 회장은 이 날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섬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학재단을 통해 묵묵히 고생하는 우리 섬유인 자녀들이 장학 혜택을 받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섬유협회는 앞으로 섬유인들의 자녀들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주기 위해 장학재단을 확대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섬유패션 산업 발전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섬유수출기업 회원사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미래비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민은기(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회장이 섬유인 자녀인 고등학생 1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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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2-28, http://www.fi.co.kr/main/view.asp?idx=6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