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내수 확대를 위한 풍성한 전시회
섬산련/섬수협 해외 신시장 및 판로개척 지원
올해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국내 섬유수출기업들의 해외 시장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및 수주상담회를 개최한다.
◆ 프리뷰 인 서울 2019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한국 섬유패션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및 내수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28일~3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프리뷰 인 서울 2019’를 개최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유명전시회 참가기업 및 우수 소재들로 구성된 Premium Zone 확대운영, 참가업체 대표 아이템 품평회 및 Awards 시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셔널 브랜드, 의류수출벤더, 온라인, 편집샵, 홈쇼핑 바이어뿐만 아니라 미주·유럽 등지의 글로벌 브랜드, SPA 브랜드 등 1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시패션팀(02-528-4019, 4020)으로 문의하고 신청서 접수확인은 02-528-4022, 4078로 문의하면 된다.
◆ 베트남 맞춤형 수출상담회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베트남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베트남의 GDP성장률은 최근 5년간 평균 6%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7.0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여 포스트 차이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금번 상담회 주요 타깃 바이어는 현지 내수 패션브랜드 및 내수 브랜드 관련 현지 벤더/컨버터, 해외수출 전문 ODM 바이어 등으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베트남 맞춤형 수출상담회는 섬유패션 전문 수출상담회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과 신규 거래선을 유치코자 하는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관련 내용은 기업지원팀(02-528-4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런던 추계 퓨어 오리진(Pure Origin 20/21 A/W)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가 오는 7월 21일~23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올림피아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9 영국 런던 추계 퓨어 오리진’ 내 한국관 참가기업을 지원한다.
한국관은 섬유소재와 의류 및 부자재가 각각 10개사로 구성된다.
Pure Origin 20/21 A/W는 의류·패션 완제품, 신발, 액세서리 및 부자재, 의류용 섬유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영국 내 섬유패션 트렌드를 리딩하는 트레이드 쇼로 스트림 내 모든 서플라이체인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한 전시회다.
의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Pure London” 전시회와 CoExhibition 운영 및 바이럴 마케팅 & 스폰서십 패키지 제공으로 전시회 사전․사후 관리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영국 내 핵심 리테일러, 브랜드 백화점 등 구매 결정권을 유력 바이어로와 실질적 상담 기회 창출은 물론 신규 브랜드와 공급업체(Suppliers)에 대한 영국 유통업계의 지속적 수요 증가와 다소 축소되어 있던 영국 패션 시장으로의 진출 재개 및 신시장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참가 관련 내용은 전시지원팀 김남희 과장/황경복 대리(02-528-5151/5156)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출처: 2019-3-12, http://www.tinnews.co.kr/16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