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월드 도쿄란
'패션 월드 도쿄’와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로 구성되어 패션 소싱, 소재, 브랜드등 패션 아이템을 총망라한 일본 패션 무역 전시회다.
패션 아이템을 4개의 카테고리(패션 웨어 엑스포 / 가방 엑스포 / 슈즈 엑스포 / 패션 쥬얼리 엑스포)로 분류한 ‘패션 월드 도쿄’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류 및 텍스타일 기업, 패션소싱 기업이 패션 월드 도쿄 -팩토리- (텍스타일 도쿄 / 패션 소싱 도쿄)에 각각 참가했다. 각 부스에서는 참관자와 참가사가 상호간에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주어지는 미팅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패션 비즈니스의 전 공정에 관하여 원스톱의 장이기도 한 본 전시회는 일본 및 아시아 패션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세계 31개국/지역에서 총집결!
2013년에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므로서 한층 더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한 패션 월드 도쿄는 일본에서의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외 참가사로서는 일본은 물론 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바이어/파트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이기도 하다.
패션 월드 도쿄는 해외 참관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패션 업계에 있어 아시아지역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패션 시장 규모 세계 3위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패션 월드 도쿄는 업계 비즈니스의 최적 플랫폼으로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도 많은 기업이 참가했는데, 전체 참가사 중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참가했다.
다음 10월 전시회는 일본 및 해외에서 다수의 기업이 참가함으로 해외 비즈니스 기회가 더욱 폭넓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시 참가 세계 31개국/지역
패션 월드 도쿄 2019 [3월] & 패션 월드 도쿄 – 팩토리 - 2019 [3월]
아시아의 패션 제조 업체가 한자리에 집결!
패션 월드도쿄 -팩토리- 전시장에 많은 아시아의 의류 제조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첨단 기술을 전시했다. 방글라데시, 중국, 홍콩, 인도, 일본, 네팔, 파키스탄, 대만, 베트남에서 참가하였으며 일본국내 참관자는 물론 해외 각국의 바이어/수입업자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저비용&고품질의 제조사로서 소량주문이 가능하고, 숙련공이 제조하는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기업이 다수 참가하여, 바이어로서는 비교 주문하며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기도 했다.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는 의류 및 텍스타일 제조업체가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가장 선호하는 전시회로 일컬어지고 있다.
유럽 제조업체의 최신 브랜드!
이번 패션 월드 도쿄 2019 [3월]에서는 최신 아이템을 선보이기 위해 유럽지역의 브랜드가 다수 참가해 인기를 받았다. 매년, 일본과 해외 국가/지역의 파빌리온(국가관)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조지아 파빌리온(국가관)”이 신규로 참가했다. 2019년 가을과 2020년 4월 전시에도 많은 국가/지역의 파빌리온 참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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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Japan” 컬렉션의 존재감
본 전시회는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 각지의 지자체에서도 파빌리온으로 참가한다. 그 중, Made in Japan 컬렉션은 전시회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로 특히 해외 바이어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한 예로, 오카야마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패션 기업은 청바지 제조에 사용하는 독특한 감촉의 면직물을 전시했다. 또한, 일본의 미래 패션산업을 이끌어 나갈 신진 디자이너의 열정이 담긴 디자인과 제품을 전시한 ‘디자이너 게이트 존’ 에도 다수의 바이어와 방문자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