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 제6대 교장, 홍인수 교수 취임
◇ 1999년부터 에스모드 서울 스틸리즘 교수로 활동
◇ 서울디자인재단 자문활동 등 다양한 패션실무경험 보유
글로벌 패션스쿨 에스모드 서울(대표: 박윤정, 고은경) 홍인수 스틸리즘 교수가 본교 제 6대 교장에 취임했다.
홍인수 신임 교장은 2월 3일, 에스모드 서울에서 취임식을 갖고 에스모드 서울이 개교 이래 대한민국 패션 산업계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해온 만큼, 미래를 주도하는 패션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에스모드 파리를 졸업한 홍인수 신임 교장은 1999년부터 에스모드 서울 스틸리즘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무처장 및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 「Georges Rech」 를 시작으로 「한섬」 정보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쌍방울 룩 「TWO:C」, SBS 방송사업부 「SIFAC」 , 세우흥업 「CRUCIANI」의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및 다수의 공연 무대의상을 디자인 하는 등 다양한 패션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디자인재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에스모드 서울은 179년 역사와 전세계 13개국 20개교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패션스쿨 에스모드 파리의 분교로, 에스모드 파리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패션디자인과 패턴디자인을 병행하여 가르치는 3년 과정의 패션전문 교육기관이다. 1989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이천 삼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졸업생은 의상디자이너, 소재디자이너, 패터너, MD, 코디네이터, 패션에디터 등 국내외 패션계 다방면에 진출해있다. 에스모드 서울은 적극적인 산학협동을 주축으로 하여 현장 실무에 강한 패션 전문인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