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산련, ‘수요맞춤형 소재상담회’ 연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수요 맞춤형 소재 상담회 Now In Daegu’를 개최한다. 수요사에게 지역 업체 아이템을 제안하고 소싱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목표에서다.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수요 맞춤형 소재 상담회는 ‘내수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네트워킹 간담회’로 구성된다.
내수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양일간 모두 진행되며, 네트워킹 간담회는 행사 첫 날인 6일 오후 7시부터 참가업체 및 참석바이어 간의 간담회 진행을 통해 변화하는 내수 시장의 이해와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참가업체에게는 상담 테이블, 소재 디스플레이용 행거 등 주요 비품 제공을 비롯해 브랜드, 국내 수출벤더, 프로모션 업체, 동대문,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국내 주재 해외 컨버터들과의 바이어 유치 및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수요 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규모는 대구․경북 지역 업체 대상 40~50개사 정도다.
동 지역 내 생산 및 업무시설이 있는 섬유업체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 방법은 5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메일(hj0203@previewin.com) 또는 팩스(053-980-2051)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문의는 전시사업본부(곽미성 팀장/ /이혜진 사원)로 전화(053-980-2021/2023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