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17개사 선정

관리자 2020-08-19 00:00 조회수 아이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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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17개사 선정

보고플레이, 메이크미업 등 7개사 추가 선정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 원장 윤주현)은 스타일산업 분야의 성장가능성 있는 17개사를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스타일테크 (StyleTech)는 패션, 뷰티 등 스타일 분야에 4차 산업혁명 테크(AI, Sensor, IoT, Cloud, AR·VR, Blockchain, Robot, 신소재) 등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기술, 상품, 서비스) 분야를 말한다.

 

선정기업에는 액셀러레이팅(독립성장 프로그램 Indie Lab, 대·중견기업 협업성장 프로그램 Joint Lab), 디자인 전문인력, 프로토타입, 비즈니스 협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 이랜드리테일 등 국내 유명 대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며, 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UX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금년 스타일테크 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10개 기업에 이어 8월 7개 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총 17개 사를 선정완료 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클로넷코퍼레이션(패션/빅데이터), 슬라운드(패션/센서,신소재), 디파인드(패션/AI), 츄스유얼모델(패션/콘텐츠), MUAH(뷰티/IoT), 에이아이바(패션/AI,AR·VR), 스타일패치(패션/AI)브라켓프로젝트(패션/IoT), 씨앤솔루션(패션/AI), 보고플레이(패션/플랫폼), 메이크미업(뷰티/AI), 패션에이드(패션/AI), 웨이브컴퍼니(패션/신소재), 파펨(뷰티/AI), 뷰티메이커스(뷰티/플랫폼), 콜라보그라운드(뷰티/플랫폼), 턴백(패션/플랫폼) 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주현 원장은“스타일 산업은 전통적으로 컨택트 (직접 착용하고, 사용해 보려는) 욕구가 강한 분야인데, 스타일테크는 스타일과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하여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 신 시장을 개척했다. 선정된 기업이 향후 한국의 스티치픽스와 같은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향후 KIDP는 D-Tech의 일환으로 스타일 분야 뿐 아니라 리빙테크, 리테일테크 등 테크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디자인 활용분야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패션뉴스 (http://www.kfashionnews.com/news/bbs/board.php?bo_table=knews&wr_id=4047&sca=%EB%89%B4%EC%8A%A4%EC%A2%85%ED%95%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