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지구와 공동 개발한 의용소방대원복 성과 기대
개발 유니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 이하 섬개연)은 지난 2018년 ㈜지구(대표 전수현)와 공동으로 개발한‘난연성이 부여된 기능성 안전 의용소방대원복’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행정안전부령‘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관장하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광역시·시·읍·면에 설치된 일선의 자원봉사 소방조직으로서, 현재 전국에 약 115,000여명이 활동 중이며 이는 소방공무원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그러나 2005년 의용소방대 복제 규정이 제정된 이래 그 동안 한번도 복제규정을 개선한 바 없어 대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미흡하고 의용소방 고유업무 수행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나와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러한 실정을 반영하여 섬개연과 ㈜지구는 슈퍼섬유 복합소재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난연 기능을 부여하고 보풀 방지와 통기성,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개발하고 유니폼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의용소방대원 복장을 개발하게 되었다.
[출처] 국제섬유신문 (http://www.it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