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뉴욕 기획전서 56만 달러 상담 실적 거둬

관리자 2020-11-27 00:00 조회수 아이콘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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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연, 뉴욕 기획전서 56만 달러 상담 실적 거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뉴욕 바이어 초청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전시회 직접 참가가 전무한 상황에서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윤상배)와 협력해 별도의 전시공간을 확보,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10개 업체의 사업성과물 및 주력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한국마케팅센터 뉴욕지사 현지직원이 바이어와의 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기획전은 진행 전에 미리 바이어들로부터 1시간 간격으로 방문 스케줄을 수취하여 예약한 바이어를 기준으로 1~2팀씩 상담을 진행했으며, DKNY, 캘빈 클라인, 코치, 마이클 코어스 등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뉴욕의 소규모 부띠끄 디자이너까지 포함해 총 53명의 바이어로부터 업체별로 10,000~180,000달러까지 총 560,000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기획전에는 민간주도형사업 참여기업인 총 10개사의 의류용 원단행거 샘플과 의류용 완제품, 산업용 및 신소재 원사, 방호복, 헬스케어용 완제품과 원단, 리사이클 원단 등이 전시됐다.

 

특히 KTC 뉴욕지사와 거래 중인 바이어의 대부분이 의류용 브랜드 및 부티크 업체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풍화성의 방호복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서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해외 전시회 참가에 간접적으로나마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실제 본오더로 이어지기 위한 후속조치에 심의를 기울일 예정”이라며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해외마케팅 전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패션뉴스(http://www.kfashionnews.com/news/bbs/board.php?bo_table=knews&wr_id=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