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하늘길이 열린다...올 8월 'PIS'에 쏠린 눈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4-01 15:09 조회수 아이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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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리뷰인서울' 8월 24~26일 코엑스서...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등 호재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2' 전시회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2022 PIS는 글로벌 섬유소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대표 소재업체를 비롯 부자재, 기계, IT, 패션 등 총 300개사가 참가하고, 온/오프라인으로 1만4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다.


최근 거리두기 완화 기조에 이어 4월 1일부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등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개최됨으로써 3년여간 대면 전시회를 기다렸던 국내외 바이어들의 참관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시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PIS 컨셉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만들어 다음 세계를 열자는 의미의 'Next Gate'로 정하고 섬유, 친환경, 디지털 융합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천연·재생섬유, 고기능성·산업용 섬유업체들이 총출동, 최신 기술 및 신개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속가능존'과 '디지털존'은 그린 & 디지털 혁신으로 변화되는 섬유패션산업을 재조명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바이어와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섬산련은 그동안 축척된 바이어 DB를 바탕으로 진성 바이어를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를 선별 초청할 예정이며 코트라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타겟 바이어를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PV, 텍스월드 등 해외 유명 전시회들은 그동안 온/오프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돼 왔다. 올해 PIS 역시 온라인 전시(Digital Show)를 통해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집객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PIS 디지털쇼는 사전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중순 오픈될 예정이며, 참가업체들은 개별 온라인 쇼룸을 통해 자사 주력 제품을 사진이나 동영상, 3D룩북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이게 된다.


바이어들은 관심 제품을 온라인에서 미리 접한 후 현장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출·입국이 제한돼 방문이 어려운 바이어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관람하고 바로 제품 문의 및 샘플신청을 할 수 있다. 전시회 이후 올해 말까지 운영될 PIS 디지털쇼는 참가업체 아이템을 상시 업로드 할 수 있어 바이어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3D 가상쇼, 최신 트렌드 세미나를 비롯 한국패션산업협회가 별도 주최하는 트렌드페어 참가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유튜브/인스타그램을 통한 SNS 홍보, 해외 유명 전시회 및 국제섬유기구와의 파트너쉽 등을 통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함으로써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욕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전시회 홈페이지(previewinseoul.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조기 신청 시 10% 할인, 연속참가 시 1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최종 신청 마감일은 5월 20일이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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