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글로벌 패션 포럼 성료

한국패션협회 2012-11-08 00:00 조회수 아이콘 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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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권원식 상무, 이진환 이사, 최종양 대표, 조익래 소장, 잭첸 파트너, 김가율 이사, 장 라이르 대표,
 원대연 회장, 국성훈 대표, 유혜경 교수, 김용준 교수
 


새로운 시대 중국 패션시장 진출을 위한 해법 제시

제5회 글로벌 패션 포럼 성료



국내 패션업계 400여명 참석해 한국 대표 패션 포럼으로 자리매김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의 지원으로 지난 11월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패션업계 및 학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하였다.

  국내 패션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조성 즉, 패션산업 지식 기반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이래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포럼은 그동안 SPA, Green Fashion, 융합(Convergence), 감성경영 등의 주제를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가 글로벌 패션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내부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패션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을 가지도록 하는 ‘지식 소통의 장(場)’으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5회 째를 맞아 그동안 글로벌 패션 환경의 마켓 트렌드 등 거시적인 주제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패션 시장 진출에 대해 국내외 패션 전문가 연사와 패널리스트를 초청하여 ‘글로벌 패션시장 환경 변화 및 중국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그들의 전문가적인 시각을 통해 한국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 구축 및 전략 수립의 해법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 날은 앞으로 10년 간 중국을 이끌 시진핑 지도부가 새로이 등장한 날로 ‘바오바 성장’ 즉, 8% 이상의 국가 경제성장률이 무너진 위기에서 수출 확대를 통한 성장 보다는 내수 진작에 더욱 집중하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패션기업들에게는 큰 호기가 될 수 있어 더욱 그 의미가 새롭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지난 1994년 중국 진출 이래 지금까지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한‘이랜드’최종양 중국 총괄 법인장이 연사로 나서 그 동안 중국 시장을 개척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중국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갖춰야 하는 기본 준비 사항 및 현지 문화, 관습, 법률 등에 대응하기 위한 매뉴얼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특히, 최종양 총괄 법인장은 중국 진출 초기 계약 매뉴얼의 부실로 현지 업체와의 계약에서 실패한 경험을 극복하여 2011년도 상해 민항구에서 외자기업으로는 코카콜라 다음의 성실한 납세 실적 및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중국 소비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신뢰를 구축해온 이랜드의 현지 운영 사례를 설명하여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글로벌 브랜드 판권을 잇따라 보유하는 등 궁극적인 중국내에서의 향후 사업전개 방향에 대한 패널리스트의 질문에 점차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중산층 소비자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 패션 유통 전개준비의 일환이라고 답변하여 향후 중국에서 전개할 이랜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첫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선 UN제네바 국제무역센터 의류산업 컨설턴트 클라우디아 캐릴론(Claudia Carillon)씨는 지난 50년 간 유럽내 패션 전문가로서 활동해온 경험으로 미국에서 촉발된 글로벌 경제 위기가 유럽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국 패션산업의 신흥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럭셔리 브랜드들의 각축장이었던 중국 패션시장에 향후 중고가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이므로 한국 패션 브랜드의 진출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브랜드 DNA를 반드시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기조강연자로 전 LVMH 아시아 퍼시픽 사장을 역임한 장 라이르(Jean D. Larhille)가 나서 글로벌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8가지 요소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고 특히, 다른 지역보다 아시아에서 더욱 인기가 높은 ‘록시땅(l'Occitane)’등의 성공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김용준 교수는 새롭게 중국의 소비지역과 계층으로 떠오르는 3차, 4차 도시의 ‘빠링하우’ (80년 대 출생)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성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차별화 및 집중화 전략의 선진국 브랜드와 원가우위 전략의 신흥 경제국 브랜드 사이에 위치한 한국의 이른바 ‘샌드위치’ 현상을 극복하는 전략으로 정확한 소비자 설정(Targeting) 및 현지화(Localization)를 제시하며 ‘위기’이기도 하지만 ‘기회’이기도 한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해법을 제시하였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국성훈 대표(파비즈)가 맡아 주었으며 일반 청중 대신 연사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국내 패션업계 및 학계의 공감대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 전문 패널리스트로는 이장우 대표(이장우 브랜드마케팅), 권원식 상무(아비스타 해외사업본부), 김애미 파트너(매킨지 앤 컴퍼니 서울사무소), 잭 첸 파트너(Jack Chen, Hejen Group), 유혜경 교수(인천대 패션산업학과), 김가율 이사(삼일회계법인), 조익래 소장(SUS패션연구소), 이진환 이사(한중패션유통연구소)가 활약해 주었다.
  제5회 글로벌 패션 포럼의 동영상 및 발표자료는 한국패션협회가 운영하는 패션 지식 포털사이트 ‘패션넷코리아’(www.fashionnetkorea.com)를 통해 11월경 게재될 예정이다.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왼쪽부터 첫번째 연사  클라우디아 캐릴론, 사회자 국성훈 대표, 패널인 이장우 대표와 권원식 상무



두번째 연사 장 라이르



세번째 연사 최종양 대표


 

< 첨부1. 제5회 글로벌 패션 포럼 행사 개요 > 


ㅇ 일 시 : 2012년 11월 8일 (목) 9:30~17:20

ㅇ 장 소 :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ㅇ 주 최 : 지식경제부

ㅇ 주 관 : 한국패션협회

ㅇ 주 제 : 글로벌 패션시장 환경 변화 및 중국 진출 전략

ㅇ 프로그램                                                                (사회자: 파비즈 국성훈 대표)
 

시간 

주제
연사
8:30-9:30 (60‘)
등록
9:40-11:00 (80‘)
글로벌 정치.경제 환경과
글로벌 마켓 트렌드
연사:Claudia Carillon(UN제네바 컨설턴트)
패널: 이장우 대표(이장우 브랜드 컨설팅) ,
권원식 상무 ((주)아비스타)
11:15-12:35 (80‘)
글로벌 패션시장 환경변화 &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 노하우
연사 : Jean D. Lahirle(T.E.C. 컨설팅 대표)
패널 : 김애미 파트너 (맥킨지 앤 컴퍼니),
Jack Chen (HEJUN 그룹)
12:55-13:55 (60‘)
점 심 식 사
13:55-15:15 (80‘)
이랜드 중국진출 성공사례 및 현지 매뉴얼(법률, 문화) 필요성
연사 : 최종양 대표 (이랜드 중국법인)
패널:유혜경 교수(인천대 패션산업학과),
김가율 이사 (삼일회계법인)
15:30-16:50 (80‘)
중국 내수시장의 소비자
계층별 특성 이해
연사:김용준 교수(성균관대 경영대학원)
패널 : 조익래 소장 (SUS패션연구소),
이진환 이사 (한중유통패션연구소)

 

 
 
<첨부2. 제5회 글로벌 패션 포럼 연사 프로필 >


기조강연 1. 글로벌 정치, 경제 환경과 글로벌 마켓 트렌드
Claudia Carillon (클라우디아 캐릴론)
現UN 제네바 국제무역센터 의류 산업 컨설턴트
「인터내셔널 디자이너 네트워크」창립자
前중국 패션 매거진 「Fashion Shop China」유럽 에디터
중국 의류 협회, 중국 디자이너 협회 자문위원
 
  

기조강연 2. 글로벌 패션시장의 환경 변화와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 노하우
Jean D. Lahirle (장 라이르)
現T.E.C. Ltd. 설립 및 대표이사 (패션/리테일 컨설팅)
前에스까다, 세린느 (LVMH) 아시아 퍼시픽 사장
샤넬 아시아 퍼시픽 패션사업부 사장 (General Manager)
랑방 동남아시아 사장 (General Manager)

  
 
세션 1. 이랜드 중국진출 성공사례 및 현지 매뉴얼(법률, 문화) 필요성
최종양 대표
現중국 이랜드 총괄 법인장
前뉴코아 대표이사
2001 아울렛 최고 운영 책임자 (C.O.O)
(주) 이랜드 대표이사
 
 



세션 2. 중국 내수시장의 소비자 계층별 특성 이해
김용준 교수
現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성균관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 소장
前중국 청화대학교 객좌교수
삼성 오픈타이드 차이나 초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