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럭셔리 시장 반등할것…매경패션CEO포럼 20일 열려
"흔히 글로벌 럭셔리 마켓은 4000억달러(428조원) 규모라고 합니다. 여기에 소비자가 `럭셔리`라고 체감하는 여행이나 스파 등 체험부분까지 더하면 시장은 1조8000억달러(1920조원)로 커지죠. 이 거대한 시장에서 빠르게 바뀌는 소비자를 잡으려면 새로운 지형도가 필요합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매경 패션CEO포럼`에서는 김율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파트너가 `럭셔리 소비시장 2.0-소유에서 경험으로`라는 주제로 명품 시장 공략의 새로운 공식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유수 패션기업 CEO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파트너는 이 거대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기존 국가 단위의 분석 대신 도시별 맞춤형 시장 분석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명품시장에 대해서는 "럭셔리 브랜드 잠재력에 비해서는 브랜드 매장 수가 지나치게 많은 측면이 있다"면서도 "명품시장이 지난해 부진했으나 향후에는 연 6~8%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