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2014년도 패션산업발전위원회 제4차 추진소위원회 개최

한국패션협회 2014-09-24 00:00 조회수 아이콘 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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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패션산업발전위원회 제4차 추진소위원회 개최

 



ㅇ 일 시 : 2014.9.23() 15:00~17:30

ㅇ 장 소 : 리베라호텔 오키드홀

ㅇ 참석자 : 17

    -   : 원대연 회장, 김기산 부회장, 주상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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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성훈대표(파비즈), 김묘환대표(CMG), 명유석대표(밀앤아이), 송미선대표(POT),

       안윤정대표(한아인터내셔날), 오서희대표(린에스앤제이), 이경옥대표(크리에이티브랩),

       장광효대표(카루소), 전희준대표(제시앤코), 최병문대표(데무), 최익대표(패션랜드),

       한창우대표(브라이트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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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교수(한양여대), 최현숙교수(동덕여대)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그간 3차 회의동안 참석 위원 제안 안건 심화, 신진 패션기업 육성 펀드 조성최근 패션업계 이슈 및 현안사항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하였다.

 

협회는 위원 제안사항중 바로 실행이 가능한미디어와 공동으로 패션업계 칭찬하기 캠페인’, ‘알리바바 온라인 쇼핑몰 공동 입점 추진’, ‘백화점 입점 제도, 유통과 공동 개발’,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할인점, 대형마트 애로신고센터 협회내 설치등의 안건은 금년내 추진을 목표로 실행을 준비중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신진 패션기업 육성 펀드 조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신진 기업을 위한 패션기업, 백화점, 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펀드 형태로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향후 전문가 T/F를 통해서 국내외 유사 사례 연구 및 운영계획 수립을 진행키로 하였다.

 

기타 의견으로 패션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문 용어가 대부분 일본식 용어가 많은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생산을 의뢰하는 패션 대기업들이 앞장서서 작업지시서를 한국어를 사용하자는 캠페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패션디자인 전공자가 취업한 후 디자인부서에서 재교육을 해야 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개선되어져야 함을 역설하고, 이를 위해 패션업계와 학계가 긴밀한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다.

차기 회의는 1121일 개최 예정이며, 이 날 발전위원회는 2014년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 및 2015년도 계획을 보고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