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패션업계 2차 실무향상 워크샵 실시
- 제조-유통 공동 현안에 대한 토론식 교육 진행
- 패션-유통 실무 종사자간 교류활성화 계기 마련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한국백화점협회(회장 장재영)는 지난 6월 1차 워크샵에 이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용인소재 LF이룸연수원에서
양 단체는 작년말 제조-유통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여 왔다. 지난 4월25일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상품본부장과 패션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제1차 상생협의회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양산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간의 인적교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실무자 능력향상 워크샵이 기획되었다.
이번 워크샵은 리테일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과 현장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국내외 유통트랜드, 빅데이터마케팅전략, 온라인/모바일마케팅
특히 백화점-패션업계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시간 등을 통해 제조-유통간 교류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향후 패션협회와 백화점협회는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제조-유통 실무자간 교류를 위한 정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