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11월20일(목)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에 참석하였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일본섬유산업연맹 시모무라 아키카즈 회장,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까오용 회장 등 한중일 3개국의 섬유산업 단체 및 기업 및 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회의는 한중일 삼국 섬유산업현황분석을 시작으로 '한중일 FTA', '환경 및 안전', '패션산업 협력' 등 세가지 현안에 대한 개별 세션을 개최하였다. 

 

한국패션협회 주상호 상무는 한국 패션 세션을 대표하여 발표하였고, 특히 패션산업 협력과 관련 3개국은 금년 15S/S 차이나패션위크(10.26~11.2) 기간 중 한일 디자이너(한국 손정완 디자이너, 일본 이와야 토시카즈 디자이너)의 패션쇼 참가사업을 평가하면서 향후 패션행사 상호참가 확대 및 아시아패션위크 공동 개최 등 향후 한중일 세션 공동사업 추진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지속적인 실무위원회 운영으로 단계별, 전략적으로 3개국의 공동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기 회의인 '제5회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는 2015년 11월 중국에서 개최된다. 

 

 

ㅇ 행사개요 

- 일정 : 2014.11.20(목) - 장소 :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 (Imperial Hotel, Osaka) 

- 참석자 : 한중일 3개국 섬유 협회 회장 및 임원, 업계, 관련 업종 전문가 

 

 

ㅇ 회의의제 

- 의제 1 : 각국 섬유산업 현황(변동사항 중심) 

- 의제 2 : 한중일 FTA 추진현황(한국) 

- 의제 3 : 섬유산업 환경 및 안전(일본) 

- 의제 4 : 패션 관련 공동협력 사업(중국) 

 

 

 

<사진1> 행사전경 

 

 

 

 

<사진2>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의 의제 논의 답변 모습 

 

 

 

 

<사진3> 패션세션 발표자 한국패션협회 주상호 상무

 

 

 

 

* 보도자료 문의 : 한국패션협회 정유선 주임 (T.02-460-8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