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2014 언론 간담회

한국패션협회 2014-12-04 00:00 조회수 아이콘 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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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2014 언론 간담회

 

               - 2014년도 한국패션협회 사업 보고 및 2015년도 방향성 발표

          - 2014년도 한국 패션산업 10대 뉴스 발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2014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4일 국내 언론들을 대상으로 언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각종 언론 매체 패션·유통 전문 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해 한국패션협회는 2014년도 진행한 각종 사업에 대한 실적 및 2015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2014년도 한국 패션산업 10대 뉴스를 발표하였다. 


올 한 해 동안 한국패션협회는 백화점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 통해 유통 상생 협의회를 운영하고 패션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법률 제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기존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육성·지원에 실효성을 높혔고 대한민국의 IT 강국의 이미지에 맞춰 패션산업의 디지털 기술 융합을 위한 각종 활동 등으로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하였다. 


창립 30주년이 되는 2015년을 맞아 한국패션협회는 ‘GLOBAL' 'CULTURE&LIFESTYLE' 'DIGITAL'이라는 세가지 방향성 아래 기존의 정부 및 민간 사업을 정비하고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패션 단체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여 미래의 변화된 산업 환경 아래 한국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패션산업의 환경이 날로 글로벌화 및 디지털화 되고 다른 영역으로까지 확대된 지금의 환경에서 한국 패션산업을 리딩해나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2014 한국 패션산업 10대 뉴스는 매년 한국패션협회가 다수의 국내 패션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해외직구, 큐레이션 소비, 라이프스타일 샵, 옴니채널, 모바일 최적화, 놈코어(Normcore) 패션, 패션+α, 차이나머니, O2O기업, 디지털 패션 테크 등 10개의 키워드가 발표되었다. 이 모든 키워드를 통해 점차 빠르게 변해가는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따라 국내 패션기업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를 인식하고 새롭게 혁신해나가야만 생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한국패션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한국 패션산업이 최근 타결된 한중 FTA를 통해 한층 더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였으므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도화된 전략과 다양한 진출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한국패션협회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한국 패션산업을 리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보도자료 문의 : 한국패션협회 이현학 팀장, 라기예 주임 (T. 02-460-8364, 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