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연 회장, FGI 패션그룹상 수상

한국패션협회 2014-12-05 00:00 조회수 아이콘 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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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 회장, FGI 패션그룹상 수상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12월 4일 하이야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4 NIGHT OF FGI 시상식에 참석하여 패션그룹상을 수상하였다.




 

FGI(세계패션그룹)는 전세게 43개 지부와 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단체로서 패션정보 교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자 1930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며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FGI SEOUL)는 1978년 패션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되어, 패션 뿐아니라 사회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 지도자, 패션피플과 함께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1991년 부터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인사들과 FGI에 많은 성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을 모시고 'NIGHT of FGI' 행사명 아래 연말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으며 FGI AWARDS를 제정하여 한국 패션문화를 정착시키고 발전을 도모한 영향력있는 패션문화인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역대 패션그룹상 수상자들은 이희호 여사, 박근혜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패션산업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들이며 이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말 패션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원대연 회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지난 40여년간 섬유패션업계에 종사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다 보니 "Fashion is Passion" 이라는 좌우명을 갖게 되었다는 일화를 소개하였다. 그동안 쌓아온 전문식견과 네트워크를 패션업계와 패션협회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한다는 심정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패션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고부가가치 선진국형 패션산업의 위상을 함께 올려야 할 때라고 말하였다. 또한 FGI 시상식의 기부정신을 감안하여 이날 받은 시상금 전액에 개인 기부금을 합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FGI에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