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바잉쇼 및 수주상담회 성황리 개최

한국패션협회 2015-08-09 00:00 조회수 아이콘 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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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2015년 바잉쇼 및 수주상담회> 성황리 개최

 

   - 바잉쇼 및 수주상담회를 통한 홀세일 비즈니스 활성화

   - 전문 수주박람회 참가를 통한 토탈패션 업체들의 실질적 바잉 연계

 



  디자인·생산·유통 기능을 통합한 원스톱 패션 비즈니스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지난 86일부터 9일까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15 바잉쇼 및 수주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국내 유일의 토탈패션 전문지원기관인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토탈패션업체의 대내외적인 경쟁력 강화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성동센터내에서 ‘Open House Week'형태로 진행해오던 바잉쇼를 실질적인 바잉연계를 위해 금년부터 시즌에 맞춰 연2회 국내 전문수주박람회에 참가키로 하였으며 상반기에는 제6회 코리아스타일위크에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하였다.

 

  성동센터 입주업체 7개사와 비입주 업체 4개사가 참여한 이번 바잉쇼에는 중국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 유명 백화점 바이어가 방문하였다. 상품별로는 구두 업체가 6개사, 가방 업체 5개사가 참여했으며 25건의 수주 연계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또한 전시 외에도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갈라쇼를 통해 중소토탈패션업체들의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 하였으며 바잉쇼 종료 후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내의 쇼룸 입점 등을 통한 사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양수남수아스티대표는이번 바잉쇼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영세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마케팅 활동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방, 구두 토탈패션업체들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매출 증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원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열린 공간이다. 구두, 가방의 중소. 영세 제조 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성수동 일대에 생산지원 집적센터를 조성해 디자인 개발에서 생산, 유통, 판로 개척까지 완결형 생산 시스템을 갖추어 지원함으로써 토탈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상기 사업 외에도 토탈패션업체들에 대한 근무환경 및 생산설비 개선지원을 위한 작업환경개선지원사업, 토탈패션 창업 및 구직자 대상 맞춤형 창업 지원을 위한 토탈패션창업보육과정, 공용장비실(샘플제작실)운영, 전시실(쇼룸) 및 교육실 운영 등을 통해 토탈패션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견인차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