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Tex+Fa CEO 조찬포럼 개요

한국패션협회 2015-10-22 00:00 조회수 아이콘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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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Tex+Fa CEO 조찬포럼 개요

 

* 주제 : 한류의 구속에서 벗어나자 - 한국 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발견

* 강연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Emanuel Pastreich)

* 일시 : 20151021() 07:20~09:00

* 장소 :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륨

 

 

한국패션협회(원대연 회장)1021일 오전 720분에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의류산업협회와 공동으로 48Tex+Fa CEO 조찬포럼을 패션업계 경영인 및 디자이너, 섬유업계 대표, 유관기관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날 포럼에서 한국패션협회 원대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화 시대에 우리나라에서는 저 세계를 향하여, 넓은 땅을 향하여, 우리가 생각하고 노력하면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보이는 시대에 있다. 지난 5000년 역사동안에 한국이 어려운시절을 극복하고 불과 반세기동안에 세계가 이룰 수 없는 기적 같은 경제 성장과 오늘의 한국의 이상을 갖추게 되어 무한한 잠재력과 우리의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비록 어렵다 하더라도 나쁜 점만 보지 말고 좋은 점, 가능성을 우리가 보고 밖을 향하여 뛰면, 힘을 모으면, 또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였다.

또한 오늘 조찬포럼에서도 한국인에 대한 그런 관점을 들어봄으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잘못된 것만 많다고 스스로 자평하고 했던 것에 대한 한번 반성을 하면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면서 패션과 섬유산업의 희망적인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연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미국) 교수는 한류의 구속에서 벗어나자 - 한국 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발견이라는 주제로 한국만이 가진 한국적 습성과 표현으로 무한한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우리의 내부가 중요하다고 강연을 시작하며, 한국의 CEO를 포함한 우수인재들은 더 좋은 학문과 경영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해외로 나가지만, 해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과학적인 전통문화와 우수한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한다. 그런데 해외에서 한국을 공부할 수 없는 건, 누구도 한국의 대단한 노하우를 영어로 번역하거나 알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은 자신들이 얼마나 훌륭한 노하우를 가졌는지 확인할 기회가 없었다. 요즘 화두되고 있는 창조경제의 답을 보더라도 오래전 전통문화에 대한 기록관리 시스템을 한국만의 행정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데이터관리에 적용한다면 그게 창조경제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20년 전만 하더라도 패션이나 대중음악 등 문화적 트렌드의 중심지는 도쿄였다면 지금은 한국의 신사동과 홍대쯤에서 시작된 한류가 그 중심이다.”라고 강조하며, “다만, 이제부터 중요한 건 그 가능성을 얼마나 오래 지속할 것인가문화적 콘텐츠의 힘이 필요하다. 전통문화를 그대로 갖고 오라는 게 아니라 그걸 얼마나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적용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개최예정인 제49Tex+Fa CEO 조찬포럼은 1127() 오전 720분부터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

* 접수 및 신청 문의 : 전화(070-4353-4012) 또는 이메일(ss@kofoti.or.kr)

 













좌측부터

()위비스 도상현 대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부회장, 동덕여자대학교 최현숙 교수,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코리아CEO서밋 박봉규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