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중패션비즈니스교류회 개최
- 중국 동북 3성의 패션 메카, 선양 공략 -
□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지원으로 중국 동북 3성의 패션 메카, 선양에서 “제9회 한중패션비즈니스교류회*”를 개최하였음
* 행사개요 : ’15.11.5(목)~11.6(금), 요동, 길림, 흑룡강 등 동북 3성 지역 대리상 및 선양 중심의 패션 유통 바이어 100여명 참석, 20여개 한국 유명 패션 브랜드 소개 및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ㅇ ‘한중패션비즈니스교류회’는 산업부가 한국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시작이래 올해 9회째 개최하고 있음
□ 중국 동북 3성 최대의 도시 선양*은 중국내 소비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으로 한국의 패션 브랜드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가 많고 패션, 외식, 엔터테인먼트 MD를 고루 갖춘 쇼핑몰들이 매우 발달한 도시로 젊은 층 타깃의 한국 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메리트가 큰 도시임
* 선양 : 35세 이하 인구 비율이 40%에 달하고 핵심 상권 내 대학교 4개 등 70여개의 학교가 몰려 있어 젊은 도시이며 인구 1천만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강한 동북 3성의 패션 메카임
□ 요령성의류업계상회(회장 김건명)와의 전략적 업무협의를 통해 개최된 이번 교류회에는 한국의 독특한 디자인력과 상품력을 고루 갖춘 패션 브랜드가 참가하였음
ㅇ 한국 패션 브랜드는 아브라함케이한글(Abraham K Hangul), 패턴컨트롤(PATTERN CONTROL X), 플랫폼팩토리(KEYCLUE 등 7개 브랜드), 동광인터내셔날(숲, 스위트숲, 비지트인뉴욕, 에드혹), 아라크나인(ARAC.9), 예원인터내셔날(달퀸), 밤비인터태셔날(밤비노), 코로나(WESLIP), 우진 FNC(CL), 티앤제이(트위), 피오티쇼룸 등 2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였고, 중국의 주요 백화점 및 대리상 바이어 100여명이 참석함
ㅇ 중국 선양의 주요 상권에 위치한 LUXVILLE 백화점, 캐디아패션유한회사, 선양썬지패션유한화사 등 주요 동북3성 대리상 등 1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함
ㅇ 모피 전문기업인 우진은 중국 요녕성패션유통상회 회장이자 심양금희패션상업무역유한회사 회장을 역임하는 김건명 회장 회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모피 전문 브랜드 씨엘을 키우기로 함
ㅇ 트위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홀세일 전문 브랜드 트렌드&조이를 만들어 중국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을 시작하기로 함. 이기현 트위 사장은 "중국 패션시장은 온라인과 편집숍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 트위는 리테일 사업에 충실하고, 편집숍을 위한 별도의 홀세일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 중국 마켓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음
□ 한국패션협회 김기산 부회장은 중국과 한국의 상호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향후 협회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한국 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언급하였음
□ 사진첨부, 자료문의
: 한국패션협회 신희진 팀장, 정유선 주임 (Tel.02-460-8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