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아시아패션연합회(AFF) 베트남 하노이 총회 성료

한국패션협회 2015-11-26 00:00 조회수 아이콘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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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시아패션연합회(AFF) 베트남 하노이 총회 성료

 

 

아시아패션연합회 베트남 하노이 총회가 11 24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으로 하노이 Thang Loi Hotel Hanoi Inter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ICE)에서 'Asia Fashion, Value and Differenciation' 이란 테마로 개최되었다.

 

아시아패션연합회 베트남 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AFF 베트남 하노이 총회는 'Fashion, Fabric&Garment Machinery Expo' 와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사진1 : AFF 각국 회장단으로 왼쪽부터 베트남 Vu Duc Giang 회장,  태국 Thavorn Kanokvaleewong 회장, 싱가포르 David Wang 회장, 한국 원대연 회장, 일본 Katsuhiko Hirai 회장, 중국 Li Dangqi 회장

 

아시아패션연합회는 지난 2003년 발족되어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 회원국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비즈니스 체제 구축을 통한 아시아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2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패션연합회의 베트남 하노이 총회 회장단 회의에서는 기존 년 1회 개최해 온 각 국가 위원회 회장단의 회의를 격년 1회 개최로 변경하였고, 대신 실무자간의 회의를 년 2회 개최로 확대하며 각 국가간의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력을 이루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AFF 한국의 원대연 회장은 6개 회원국가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해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 공동 개최를 제안하였고, 이 부분 역시 실무자 회의를 통하여 향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홈페이지(http://www.asiafashionfederation.org/) 업데이트와 페이스북 등 SNS 활성화를 통하여 온라인상에서의 정보공유와 각 국가별 패션 행사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협회 대표로 참석한 원대연 회장은 머지않아 세계 정치, 경제의 힘이 시프트하면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고 패션 또한 파리, 밀라노에서 아시아로 그 중심축이 이동되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AFF가 그 역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6개국이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