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패션협회 기자 간담회, 패션업계 10大 뉴스 발표

한국패션협회 2015-12-09 00:00 조회수 아이콘 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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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패션협회 기자 간담회

한국 패션업계 10 뉴스 발표

 



 



 



 

한국패션협회(원대연 회장)는 2015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9일 패션 관련 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년 한국패션협회의 주요 사업 보고와 2016년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올해 한국 패션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하였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60건씩 총 3000여 건의 주요 패션 뉴스를 수집 및 분석하고 패션 전문가 100여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최종 10개의 뉴스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먼저 모바일이 핵심 채널로 떠오르며 온 오프 통합 시대가 열렸음을 시사했다. 이어 패션위크 변화와 쇼룸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K-패션 비즈니스가 시작됨을 알렸다. 기업의 생존을 위한 다양한 협업, 라이프스타일형 소비 추구에 맞물려 패션 유통의 변화를 짚었다. 이외에도 아웃도어가 하락세를, 그리고 도심형 스포츠가 인기몰이에 나선 것도 큰 변화 중 하나로 꼽았다.

 

원대연 회장은 "전 세계가 우리의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온으프라인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게 패션 기업들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패션협회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15년도 한국 패션업계 10 뉴스 관계도

 



 

2015년도 한국 패션업계 10 뉴스】

1. 오프 통합 시대 : 모바일이 핵심 채널로

2. 중국 의존도 상승 : 온라인 진출 활발

3. K-패션 비즈니스 시작 : 패션위크 변화 및 쇼룸 비즈니스

4. 콘텐츠 수요 증가 : 기업의 생존을 위한 다양한 협업

5. 라이프스타일형 소비 추구 : 성숙한 소비자 등장

6. 진화하는 패션 쇼핑 공간 : 복합쇼핑몰 인기

7. 도심형 스포티즘 인기 : 아웃도어 하락세

8. 내수 소비 활성화 행사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K-sale day

9. 윤리성 논란 : 저작권, 열정 페이 문제

10. 패션업계 주도 웨어러블/3D프린팅 상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