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열린공간으로 탈바꿈

한국패션협회 2016-05-04 00:00 조회수 아이콘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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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열린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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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장비실, 쇼룸 확대통해 토탈패션업체들의 생산, 마케팅 지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원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운영하는 성동센터가 새로운 열린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성동센터는 2009년 설립된 이래 창작스튜디오 운영, 입주공간 제공, SSTF최고경영자과정 운영, 바잉쇼 개최, 인터넷쇼핑몰 슈앤백닷컴 운영, 토탈패션업체들의 공장 작업환경개선지원사업 실시, 직영매장 운영, 창업보육교육 실시, 1일 현장실습교육인 원데이클래스 진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구두·가방 등 토탈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수지역 토탈패션 클러스트화를 지원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의류 중심의 패션산업이 광의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가방, 구두, 잡화 등 토탈패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에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공간의 구성을 재배치 하고 교육, 마케팅 등 일부 기능을 보강하였다.

우선 금년부터 토탈패션업체들의 바이어 발굴을 위해 트레이드쇼인 제너레이션넥스트에 특별관을 구성하여 수주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3월 22일에서 26일까지 문래동 대선제분에서 개최된 수주상담회에는 24개의 토탈패션업체들이 참가하여 202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내부 공간 재구성 공사를 진행하여 공용장비실을 확장하고 단독 쇼룸을 설치하였으며, 패션전문자료를 구비한 정보실을 보강하는 등 센터 이용자의 사용 편리성을 고려하여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업체들의 샘플제작 등을 위한 특수장비를 갖춘 공용장비실의 경우 면적을 1.4배로 확장시켜 장비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였고 교육전용 작업대도 새로 배치하여 효율성을 꾀하였다.

또한 상설쇼룸의 경우 기존 15개사내외 제품을 6개월 단위로 전시하였던것을 분기별로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연 60여개사의 전시가 가능케 되었으며 국내외 유통바이어외에 패션브랜드나 대형 토탈패션업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내부비지니스도 적극 주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를 비롯한 서울시내 산재해 있는 영세토탈패션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및 생산설비 개선지원을 통해 쾌적한 작업장 환경조성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작업환경개선지원사업’도 확대 실시하여 금년도에는 55개사를 지원하며, 구두가방 창업교육과 함께 가방,구두 제작에 관심을 가진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구두가방제작 기초기술 워크샵도 지속 실시해 토탈패션의 저변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같은 공간 재배치와 일부기능 보강을 통해 공용장비실, 상설쇼룸, 회의실, 정보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춘 성동센터는 샘플제작이나 특수장비 무료사용 뿐 아니라 토탈패션업체들의 교육이나 회의가 가능한 열린공간, 만남의 장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쇼룸-상설전시장>

 



<공용장비실>

 



<바이어 상담실>

 



<교육실>

 



<정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