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개최

한국패션협회 2016-06-16 00:00 조회수 아이콘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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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개최
- 섬유패션업계, 강원도 평창에서 섬유패션산업의 대도약의 장 마련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2016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을 6월 8일(수)부터 6월 10일(금)까지 2박 3일간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했다.
 
섬유패션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업계 CEO가 참석하였으며, 이번 포럼에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김성열 KATRI 이사장(前 슈페리어 부회장), 지홍찬 마레몬떼 대표 등 패션업계 주요 인사와 함께 참석하여 섬유패션인간 화합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주형환 장관을 대신한 개막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 산업은 한류의 세계화와 가장 가까운 대형시장인 중국과의 FTA 등을 활용하면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전제, “업계가 자신감을 갖고 전력투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년 포럼에서는 성기학 회장과 이관섭 차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윤창현 위원장의 ‘글로벌 복합위기와 한국경제’ 특강을 필두로 성균관대 이희옥 교수의 ‘중국 국가 대전략의 변화와 우리의 과제’, 소설가 복거일씨의 ‘인공지능의 발전과 기업 환경의 변화’, 서울대 주경철 교수의 ‘글로벌 시대의 문화’, 건축가 정태남씨의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노 강변에 핀 르네상스의 꽃’ 등을 주제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특강이 다양하게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2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섬유패션업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5년부터 개최장소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