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K-패션, 라스베가스 리버티 전시 참가

한국패션협회 2016-08-23 00:00 조회수 아이콘 1913

바로가기

프리미엄 K-패션, 라스베가스 리버티 전시 참가

10개사 참가 - 수출상담 약 200만 달러, 수출성과 약 80만 달러 달성

 

□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의 지원으로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샌즈 엑스포에서 개최된 ‘리버티 패션 페어(Liberty Fashion & Lifestyle Fairs)’에 한국관을 파견하였다.
 
ㅇ 라스베가스 리버티 패션 페어는 뉴욕, 라스베가스, 이탈리아 삐띠워모 ‘Born in the USA' 섹션 등 연 총 6회 개최되는 남성복·컨템포러리 의류, 잡화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중심의 전시회이며 금년 추계 페어에는 약 20개국에서 210개 업체가 참가, 28,560명의 전 세계 바이어가 방문하였다.
 
ㅇ 2013년 라스베가스 리버티 페어 개최 이례 최초 파견된 이번 한국관은 라이어트, 럭키팩토리, 레쥬렉션, 브라운오씨, 스위치, 에이유커머스, 이대공, 제프, 쿰, 피플오브테이스트 등 총 10개의 우리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브랜드 ‘더 브룩클린 서커스’를 운영하는 우이지 시어도어(Ouigi Theodore)의 큐레이팅 아래 엄선된 국내외 특색 있는 브랜드를 선보이는 Freedom Hall 섹션에 위치하였다.
 
 
< 참가업체 >
 

no.
업체명 (브랜드명)
대표자
홈페이지
주요품목
1
브라운오씨 (브라운오씨)
신오철
brownoc.com
테일러드 네이비 블레이저
2
제프 (제프)
김승준
www.jeff-store.com
가죽가방, 가죽소품
3
레쥬렉션 (넘버텐세븐)
이주영
www.resurrectionjyl.com
남성복
4
피플오브테이스트 (피오티쇼룸)
송미선
www.peopleoftastes.com
의류 및 잡화
5
라이어트 (이스트로그)
이동기
www.eastlogue.com
셔츠, 자켓, 코트
6
스위치 (스위치)
지상욱
www.sweetch.co
가방, 지갑
7
에이유커머스 (레디)
김지훈
aucommerce.kr
신발
8
이대공 (존규)
이대공
www.johngyu.com
가방, 패션잡화
9
쿰 (코니)
손정원
 
데님팬츠·원피스, 티셔츠
10
럭키팩토리 (럭키플래닛)
윤혜숙
www.luckyplanet.co.kr
캐리어, 가방, 여권케이스

 
 

 
□ 금년도 라스베가스 리버티 패션 페어에 참가한 우리 패션 기업 10개사는 북미 및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뛰어난 디자인력 및 고품질의 제품으로 주목 받아 전시 기간 약 300여건 총 200만 달러(22억원) 규모의 상담을 통해 80만 달러(약 9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
 
ㅇ 클래식한 가죽 가방 및 액세서리 브랜드 ‘제프’의 김승준 대표는 “그동안 유럽 트레이드쇼에만 참여해왔으나 미국 트레이드쇼 참여를 통해 견문을 넓히게 되었다”며 “우리 제품의 높은 퀄리티에 만족한 바이어들과 현장 계약을 성사했음은 물론, 신제품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컨텍을 요청해와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아울러, 한국 정부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한국관에 참가한 10개의 한국 기업 중에는 8개는 평균 수출액이 10만 달러 미만인 수출초보 기업이었다.
 
ㅇ 재미와 실용성을 추구하는 가방 브랜드 ‘존규’ 전개 2년차이자 리버티 패션 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대공 대표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바이어들이 제품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 왔으며 총 3개 미국 기업에서 콜라보레이션 제의, 북미·홍콩·멕시코·인도네시아·대만·중국·일본·두바이 등지 바이어들에게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았다”며 “이번 기회로 바이어들의 니즈를 보다 잘 분석하여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지속적으로 리버티 패션 페어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패션협회는 본 전시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향후 한국 패션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망브랜드와 유력 해외 전시회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며, 특히 한동안 중국 시장 진출에 집중되었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한국 패션 브랜드의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문의 : 한국패션협회 신희진 팀장, 배소원 사원 (Tel.02-460-8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