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안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설명회 개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후원으로 3월 29일 섬유센터에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와 공동으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패션업계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패션협회 김기산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안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되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업계 의견을 청취하여 전안법의 시행 취지를 살리면서도 패션업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법 시행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이날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안법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업계에서 법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업계별, 기업 규모별 등의 기준을 설정하여 세부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국패션협회와 한국의류산업협회는 공동으로 업계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