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글로벌 패션 포럼, “한중 패션 CEO 포럼” 특별행사 개

한국패션협회 2017-10-16 00:00 조회수 아이콘 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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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글로벌 패션 포럼, “한중 패션 CEO 포럼” 특별행사 개최


- 2017.10.12(목), 중국 상해 CHIC 전시기간중 중국복장협회와 공동 주최
- 한중 패션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행사로 성황리 개최





□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후원하는 섬유패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포럼을 지난 10월 12일, 중국 상하이 CHIC 전시장내 마련된 컨퍼런스룸에서 “한중 패션 CEO 포럼” 형식으로 한중 패션 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지난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10회를 맞이한 글로벌 패션 포럼은 국내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패션 산업의 최신 이슈를 국내 패션 기업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본 행사는 변혁기를 맞이한 한국 패션 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 특히 이번 포럼은 중국과의 패션 비즈니스에 있어서 경색된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중국복장협회와의 공동 주최로 기획되었으며 양국의 패션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특별강연과 함께 한중 패션 기업 간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집중했다.
 
- (특별강연) 한국 연사는 에이유커머스 김지훈 대표가 “ONE ASIA, 디지털 혁명 - 새로운 통합, 거대 시장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중국 연사는 TOPEN ATELIER의 린슈 바잉디렉터가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티몰사업부 패션액세서리부문 리우징지 총감이 “패션브랜드가 어떻게 티몰을 활용해 이커머스시장을 개척하는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양측의 특별 강연은 중국 진출에 필요로 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평가되었다.
 
- (한중 기업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및 유통 기업인 보시덩, 야걸, 션마, 메터스본위 등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은 동광인터내셔널, 티엔제이, 보이런던, 쏨니아, 르마스카 등 트렌디하고 독특한 디자인 경쟁력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 기업이 참가하여 한중 패션 비즈니스의 협업을 위해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명확한 정체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한국 패션 브랜드와 유통 인프라 및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중국 기업의 만남을 통해 한중 양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었음이 매우 고무적인 일임을 강조하였다.
 
□ 또한 중국복장협회 조이치 부회장도 금번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한중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라며 한중 양국의 패션 산업이 아시아 패션 시장, 더 나아가 세계 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중국복장협회 조이치 부회장


티몰사업부 패션액세서리부문 리우징지 총감



에이유커머스 김지훈 대표


TOPEN ATELIER 린슈 바잉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