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안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안 설명회’ 개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KOTITI시험연구원의 후원으로 12월 20일 섬유센터에서 금년도 업계에 큰 이슈가 되었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에 대한 개정내용과 2018년 1월 1일 시행될 전안법을 대비하여 향후 운영요령 등 업계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패션업계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에서는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유통방식의 변화를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하고 제품 특성 등을 감안하여 과도한 규제를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한 전안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브리핑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OTITI시험연구원에서는 전안법 개정안에 대한 업계의 대응과 실무요령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국패션협회와 한국의류산업협회는 공동으로 업계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