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이제, K-패션 차례입니다! K-Fashion, K-Future

한국패션협회 2025-04-14 08:59 조회수 아이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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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는 4.11일(금) 오후 4시,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패션업계 뿐만 아니라 국회, 정부, 관련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패션 포럼’과 ‘창립 기념식’으로 구성되어, K-패션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ㅇ 지난 1985년 4월 12일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로 설립된 협회는 국가의 산업발전시책에 협력하여 패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회원의 권익을 증진시킴으로써 국가 및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패션기업, 유통기업, 디자이너, 패션테크기업 등 패션산업의 디자인, 생산, 유통 등 연관 분야의 40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ㅇ 협회는 패션산업의 공익 대변자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확장, 의류 제조 혁신, 패션IP 강화, 디지털 생태계 도입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회원사가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 1부 행사로 진행된 글로벌 패션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원으로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제, K-패션 차례입니다”라는 주제로 하이브의 이재상 CEO의 기조 강연과, 시그나이트 임정민 총괄, 메디쿼터스 이두진 대표, 본봄 조본봄 대표, 와이유파트너스 하성호 대표가 참여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ㅇ 패션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명확한 중장기 비전’과 ‘제조, 유통 등 레거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전략적 프레임 워크가 필요함이 강조되었으며, K-패션의 다음 10년은 단일 브랜드의 경쟁이 아니라, 브랜드가 모이고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산업 전략의 구조 안에서 브랜드는 창의성을, 레거시 기업은 인프라를, 투자자는 전략가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 2부 4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협회 성래은 회장은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와 헌신, 그리고 회원님들의 피와 땀으로 지난 40년이 K-패션의 기틀을 다져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0년은 진정한 글로벌 톱 5 패션 강국으로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K-Fashion, K-Future”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회장단, 창립 발기인, 원로 패션인분들이 대거 참석하여 후배 패션인들을 응원하는 등 한국 패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40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였다.


□ 문의

ㅇ 글로벌 패션 포럼 : 정다운 과장 dwjung@koreafashion.org

ㅇ 창립 40주년 기념식 : 김한수 과장 hskim@koreafash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