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패션산업協, 회원사 먼저 챙긴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1-01-29 00:00 조회수 아이콘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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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패션산업協, 회원사 먼저 챙긴다

 

코로나 고통 분담 위해 올해 회원사 연회비 절반 감면키로

 

 

[한국패션산업협회가 회원사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국내 섬유 패션관련 단체 중 연회비 경감 조치를 실시한다]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통 큰 결단을 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패션기업 회원사들의 고충을 외면하지 않고 이른바 '착한 임대인' 대열에 합류, 연회비 감면이라는 카드를 꺼낸 것이다. 국내 섬유 패션관련 단체 중 연회비 경감 조치를 단행한 곳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처음이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상황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회원사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 협회 연회비를 50% 경감하는 특단의 조치를 결정했다며 내달 열리는 총회 승인을 거쳐 올 1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협회는 저비용 고부가 가치창출 노력의 성과치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회원사들에게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어제(28일)자로 협회가 회원사들에게 보낸 고지문 내용이다.


 

 

[출처]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main/view.asp?idx=7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