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 「CMT」 부장이 섬유의날 시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부장은 1999년 패션그룹형지에 입사한 「크로커다일레이디」 런칭 멤버로 2005년 당시 브랜드 유통망이 300호점을 돌파, 단일브랜드 최다 유통망 성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샤트렌」의 런칭을 맡아 2년간 160개의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올렸으며 공격적 추진력으로 가두 유통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CMT」 런칭을 맡아 현재까지 영업팀장으로 재직중이다. 오랜 영업 노하우와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전국 130개의 매장을 확보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학균 부장은 “섬유의 날 시상식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았지만 항상 다른 분야의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